굴비 Secrets

다른 식당 영광굴비 사진인데요. 남편이 찍어서 올리라고 해서 올려봅니다.

오늘 저녁은 제가 좋아하는 돌솥밥에다가 자연에서 얻은 채소들과 보리굴비를 곁들인 건강한 식단이 되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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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뜨물은 보리굴비의 쿰쿰한 냄새와 짠맛을 완화시키고 생선살을 부드럽게 만든다.

찜기의 물은 끓으면서 굴비에 넘칠 수 있으니 끓어도 굴비에 닿지 않을 정도로 넣어주는 게 중요합니다.

보리굴비는 식탁에서 직원분이 먹기좋게 발라주시고, 조기매운탕은 보글보글 끓여가며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.

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던 시절에 굴비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한 것입니다..

지금 소비자들이 먹고 있는 보리굴비보다 훨씬 짜고.. 냄새도 심하다고 합니다..

모든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굴비가 다양하게 있었는데요.

대접으로 두그릇이나 먹었는데 포스팅 후 동네 한바퀴 돌다 와야겠어요.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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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때 선물로 굴비 받은 실하디 실한 보리굴비를 쪄서 녹차물에 말아서 먹으니 비린내는 커녕 고소하기만 하더라고요.

상당히 굴비 고급스러운 곳이고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. 사실 보리굴비 말고도 한정식으로 더 영광굴비 유명한 곳이죠. 모든 테이블은 룸으로만 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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